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1일 상당구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과정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는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21일부터 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주민들이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기 공간을 확보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신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부터 충전까지 모든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드려 누구나 불편 없이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또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접수해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청주시민에게는 18만원(일반국민), 33만원(차상위․한부모가족), 43만원(기초수급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①신용·체크카드 ②지역사랑상품권(청주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와 AR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청주페이)은 청주페이 앱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