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 여름방학 북적북적 어린이·청소년 독서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특히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방학 중 자발적인 독서 활동으로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규 회원가입 및 도서 1권 이상 대출하면 마음꾸러미를 지급하는 '책과의 첫 만남, 도서관에서의 첫 걸음' ▲인상 깊은 문장을 필사하고 꾸미기를 통해 도서관에 전시하면 필사 도구를 지급하는 '글로 만나는 마음, 필사의 시간' ▲언제나 책봄, 7월 사서추천도서와 연계한 경제 용어 십자말풀이를 적는 '책의 숲에서 걷다, 도서관 산책' 등을 운영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이 일상에서 도서관을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여름방학 북적북적 어린이·청소년 독서체험'은 7월부터 8월까지 각 자료실에서 상설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SNS 등에서 확인가능 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