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청주시는 18일 흥덕구 휴암동에 위치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제11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촉된 위원은 주민대표 위원 12명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변 영향 지역 주민지원사업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위촉된 주민대표위원 외에 시의원과 전문가 등 3인을 추가로 위촉해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출범한 주민지원협의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소각장 인근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