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삼계탕·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 지도·점검 실시

  • 등록 2025.07.18 11:52:10
크게보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삼계탕·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1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합동으로 대상 음식점 100곳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특히, 구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빙수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급증에 따른 계절음식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광장일보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주식회사광장일보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메 일: tnin24@naver,com 등록번호: 경기 아 53900 등록(발행)일: 2023.12.19 등록번호: 경기.가50107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광장일보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장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