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7월 18일 오후 2시 남구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한사랑 은빛가요제 본선행사에서 안전요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성의용소방대원 8명이 참여해 가요제 행사 출입 차량통제 및 어르신 관람객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행사 보조 활동을 진행한다.
백승남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행사 등에 있어 남부 의용소방대가 솔선수범해서 안전한 문화축제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3회 이상 어르신 약 350명에 대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이어 이날 처음으로 가요제 행사 안전요원 봉사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