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 ‘올해의 책’ 『아무네 가게』 작가 초청 강연 큰 호응

  • 등록 2025.07.15 12:30:58
크게보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 전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2일,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무네 가게』의 저자 정유소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올해 6월 새롭게 개관한 광양꿈빛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책의 의미와 메시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독서 퀴즈와 ‘나만의 가게 만들기’ 체험활동은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유소영 작가는 강연에서 『아무네 가게』가 탄생한 배경과 집필 과정, 작품에 담긴 메시지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독자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작가 초청 강연은 어린이들에게 문학을 통한 치유와 공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무네 가게』는 2025년 어린이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광장일보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주식회사광장일보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메 일: tnin24@naver,com 등록번호: 경기 아 53900 등록(발행)일: 2023.12.19 등록번호: 경기.가50107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광장일보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장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