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주교육지원청 창의예술미래공간은 2025 꿈이공 여름방학 캠프 ‘여름! 나를 찾아가는 여행, Summer Dream Art La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8월 4~14일까지 운영되는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다.
캠프에는 완주 관내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술과 체험, 진로 탐색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기 돌봄(명상 및 움직임) △생각을 그리는 작가교실(초등 인문학) △스토리 크리에이터(중등 인문학) △메타버스를 이용한 탄소저감기술 제작 △푸드 테라피 △케이팝 댄스 아카데미 △뷰티 클래스(네일아트) △에너지 UP! 같이 뛰어놀자(뉴스포츠) △캘리그라피와 詩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쇼츠제작(웹툰) △꿈을 부르잉하다(바리스타 체험) △나무에 담는 나의 이야기(목공·공예) △합주 능력 완성 프로젝트(밴드) △나의 첫 무대, 나의 이야기(연극) 등 14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8월 7일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별과 달, 여름철 대표 별자리를 관측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여름밤의 별빛 여행’도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링크 및 아래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김난희 교육장은 “꿈이공 여름방학 캠프는 우리 아이들이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펼치며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