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7월 14일 아리아리정선시네마에서 ‘2025 자원봉사 릴레이 해단식’을 열고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는 3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에는 총 62개 단체에서 72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마을 일손 돕기, 집 고치기, 반찬 나눔, 재능 나눔, 온기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해단식에서 봉사자들이 참여한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지난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단식에는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화 관람 행사도 함께 열렸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해 릴레이 활동이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안전하게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